‘꽃다지’는 내 몸에서 아픈 곳[1]

[연정의 바보같은사랑](80) 콘서트 '동행'에서 첫 솔로 앨범 선보이는 '꽃다지' 전 가수 조성일씨 (2)

조성일 씨는 대학시절 민중가요 노래패로 음악과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대학 졸업 후에 14년 동안 ‘꽃다지’ 가수로 활동하며 노래를 만들고 부르...

15년 만에 나선 길

[연정의 바보같은사랑](79) 콘서트 ‘동행’에서 첫 솔로 앨범 선보이는 ‘꽃다지’ 전 가수 조성일 씨 (1)

7월 22일 일요일 오후, 서울 구로동 ‘희망의 노래 꽃다지’ 녹음실. 조성일 씨의 첫 번째 음반 녹음작업이 한창이다. 녹음실 안에 서있는 조성...

시작을 위해 걷는 사람의 특별한 공연

[연정의 바보같은사랑](78) 콘서트 ‘동행’ 문진오 ‘걷는 사람’ 4집 음반 발매 기념 콘서트

그는 빠르지 않다. 뛰면 오래 갈 수 없기에 천천히 걸어가고, 때로는 돌아가기도 한다. 하지만, 하나를 시작하면 늘 최선을 다한다. 그는 늘 길...

인간 존재 탐구를 계속해서 노래할 거에요

[연정의 바보같은사랑](75) 콘서트 ‘동행’ 공연을 앞둔 민중가수 백자 씨

백자 씨는 자신의 노래를 크게 두 부류로 나눈다. 하나는 말 그대로 ‘빡센’ 민중가요로, 대학 때 이후 우리나라 활동을 하면서 생산해낸 많은 노...

음악이 세상과 어떻게 소통하는지 보여주고 싶어요

[연정의 바보같은사랑] (74) ‘콘서트 동행’ 공연 앞둔 문화노동자 연영석 씨

내 음악이 자신과 사회를 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어요. 이번 공연에서 바람이 있다면 제 음악이 오는 분들의 삶에 잠시라도 조금의 여유가 ...

어떻게 죽은 사람이 죽은 날 재입사를 해요?

[연정의 바보같은 사랑](72) 기아자동차 비정규직노동자 故 윤주형 조합원 장례식장에서

“사무장님도 알고 계시듯이 윤주형 동지가 신규입사 할려고 하는 게 아니잖아요. 원직 복직의 그 의미는 해고 자체가 부당하다라는 것, 지난 3년 ...

영정사진만으로 장례를 치르겠다는 금속노조 기아자동차지부[19]

[연정의 바보같은사랑](70) 기아자동차 故 윤주형 비정규직 해고노동자 장례식장에서

금속노조 기아자동차지부가 故 윤주형 조합원의 빈소에 조문을 왔다. 장례식장 앞에서는 촛불집회가 진행되고 있다. 기아자동차지부 정규직 집행 간부들...

모두 정규직으로 공장에 들어가서 막걸리 파티 하고 싶어요

[연정의 바보같은사랑](69) 쌍용차지부 비정규직지회 서맹섭 지회장 이야기②

우리가 지금 많이 힘들고 지쳐있는데요. 함께 하는 동지들이 있으니까 그 힘으로 조금만 힘내서 갔으면 좋겠어요. 올해는 정말 힘 모아 투쟁해서 정...

쌍용자동차 1,500명 비정규직 노동자 잔혹사

[연정의 바보같은사랑] (68) 쌍용차지부 비정규직지회 서맹섭 지회장 이야기①

굴뚝에 처음 올라갈 때, 여기서 해결되지 않으면 내려가지 않겠다는 각오로 올라갔다. 지금도 그 생각을 하면 왜 내려왔나 후회가 된다고 했다. 그...

크리스마스 선물

[연정의 바보같은사랑] (67) 크리스마스 밤, 현대차 비정규직 해고노동자들 이야기

크리스마스 밤, 울산 현대자동차 철탑 농성장을 지키는 이들 비정규직 노동자들이야말로 고단한 이 시대에 동료들을 위해, 그리고 비정규직과 차별 없...

상복을 벗고 최강서 동지가 남긴 뜻을 향해 투쟁할 것 입니다

[연정의 바보같은사랑] (66) 한진중공업 故 최강서 열사 투쟁 9일차 이야기

차지회장은 가깝게는 故 최강서 열사, 멀리는 1995년 대우정밀 조수원 열사로부터 시작해서 2003년도 두산중공업 배달호·김주익·곽재규 열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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