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명의 해고 노동자들이 일터로 돌아가는 것이 5.18 정신계승
[연정의 바보같은사랑](5) - 5.18 27주년, 광주시청 비정규직 투쟁
5.18 광주민중항쟁 27주년을 맞아 주말까지 많은 이들이 광주를 찾을 것이다. 20일 오전 11시에는 광주시청 앞에서 ‘광주시청 비정규직 투쟁...

“우리들은 지금 길을 내고 있습니다”[4]
[연정의 바보같은사랑](4) - 금속노조 5차 중집 날, 기륭전자분회 집회
"우리는 15만 금속노동자들의 보호 속에 있으려 했습니다. 하지만 우리 당사자들이 투쟁하지 않으면 아무 것도 될 수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주...

네잎 클로버, 코오롱 동지의 선물[1]
[연정의 바보같은사랑](3) - 낡은 수첩 갈피 속 복직의 꿈을 나눠받다
소주 몇 잔을 마시고 난 황인수 사무국장이 뒤적거리더니 꼬깃꼬깃한 종이 한 장을 꺼내서 보여준다. 정리해고통보서다. 또 잠시 후, 그가 수첩을 ...

"우리 투쟁은 민주노조 사수 투쟁이다!"[1]
[연정의 바보같은사랑](2) - 코오롱 50주년 투쟁 준비중인 최일배 위원장
바로 며칠 전까지도 상복을 입고 방송차에 '근조 코오롱' 관을 싣고 서울과 과천 거리를 누비고 다니던 코오롱 동지들은 지난 주말부터 구미에 머물...

"내가 할 수 있는 거라곤 물과 소금을 주는 것 뿐”[1]
[연정의 바보같은사랑](1) - 우진산업지회 단식농성장의 밤
“수발하면서 살빠지고 눈에 초점 없는 모습을 보면 정말 애처롭다. 이렇게 사람이 죽어가는 모습을 보며 뭐라도 해주고 싶은데, 내가 해줄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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