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이하는 우리 사회 풍경

[양규헌 칼럼] 노동자 민중을 망각의 늪으로 몰아넣는 정권

정권의 실정과 대형 사고를 망각의 늪으로 밀어 넣고 있다. 노동자는 도구로 취급될 뿐, 인격이나 기본권은 박근혜 정권의 통치에는 애당초 보이지 ...

틀에 갇혀버린 그 궁색함에는 노동정치가 실종된다

[양규헌 칼럼] 평화와 폭력의 주장에는 허구가 넘쳐난다

누가 가해자이고 누가 피해자인가? 권력의 거대한 폭력이 진실을 감추고 역사를 왜곡하며 나약한 민중을 끝없이 죽음으로 내 몰고도 폭력을 합리화시키...

국정교과서 반대에서 나아가 자유발행제를 주장하자

[양규헌칼럼] 검인정제가 노동자의 요구는 아니다

한국사 교과서의 국정화 논란은 2003년 한국근현대사 교과서의 발행 검정화와 2010년 중학교 역사 교과서 및 한국사 교과의 검인정 교과서 체제...

임금피크제와 청년실업, 그리고 노동법 개악

[양규헌 칼럼]자본 천국 프로젝트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노사정)가 임금피크제를 통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지난 9월 15일 '노동시장 구조 개선을 위한 노사정 합의문'을 ...

동북아 정세와 통일

[양규헌 칼럼] 종착역이 보이지 않는 통일안보

일이라는 상품을 이용하여 새누리당 내부에 지배구조를 강화하고 줄 세우기를 통해 내년 총선을 거치며 임기 말까지 헤게모니를 움켜잡겠다는 발상으로 ...

암흑기로 접어든 한국 경제

[양규헌 칼럼] 가계부채와 노동개혁

우리는 김무성의 말처럼 600만 명이 죽는다는 각오로 지배계급의 불순한 발상을 저지할 투쟁이 필요하다. 거듭되는 위기는 자본주의 그 자체에 있다...

국가의 존재를 의심케 하는 사건들

[양규헌 칼럼] 세월호와 메르스 그리고, 탄저균 택배

미국은 탄저균으로 2014년 집중 테스트를 거쳐 올해 본격 가동한다는 계획까지 세웠다고 하니 한국이 자주적 국가인지 식민지인지 의심스럽다. ‘탄...

근혜실록 보부상 성완종편

[양규헌 칼럼] 백성들의 땀방울 찾는 것이 정의

근혜국왕이 정국을 뒤흔들고 있는 ‘성완종 쪽지’와 관련해 전체 백성에게 교지를 내렸다. 중남미 4개국 순방 뒤 심신이 엉망이라 ‘영양물 주사’를...

구한말 정세와 사드(THAAD)배치

[양규헌 칼럼] 균형 없는 외교, 전략 없는 외교, 무능한 외교

이미 동북아의 안보상황이 극도로 복잡한 구도에서 사드배치는 동북아 군비경쟁을 격화시키고 한반도에 공포와 불안을 조성한다. 한반도를 둘러싸고 미국...

​침묵의 봄, 어두운 절망의 봄을 뚫고

[양규헌 칼럼]

봄을 껴안고 나비가 되는 꿈을 꾼다고 찬란한 빛의 봄이 다가오지는 않는다. 봄철의 숲속에서 솟아나는 힘은 소중한 가치를 가르쳐 준다고 한다. 낡...

협동조합이 노동운동의 희망인가[3]

[양규헌 칼럼] 협동조합이 노동자의 희망이라는 것은 어불성설

2008년 전 세계를 강타한 금융위기를 맞으며 협동조합운동이 관심을 촉발시켰다. 자본주의가 위기를 반복하면서 대안 경제운동으로 사회적 경제조직인...

심판대에 올려진 좌파[2]

[양규헌 칼럼] 민주노총 한상균 집행부 앞에 놓인 길

숱한 우여곡절과 우려 속에 사상 최초로 조합원 직접선거를 통해 임원이 선출되었다는 사실은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직선제는 노동조합의 주인인...

‘찌라시’에 감춰지는 노동자 민중의 고통[1]

[양규헌 칼럼] 계급적 투쟁이 조직되어야 엄동설한을 극복할 수 있다

비정규직에 대한 화살이 정규직을 향할 것이라는 전망을 10년 전부터 하였는데 서서히 현실적으로 증명되고 있다. ‘고용의 유연성에 균형을 잡겠다’...

연대의 대상은 우리 자신이다

[양규헌 칼럼] 노동자계급에게 대타자는 없다

얼마 전, 예전에 함께 활동하던 지인을 만났다. 반가움의 인사를 끝내고 세월호 정세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던 그 친구가 심각하고 진지한 표정으로...

세월호와 인종주의

[양규헌 칼럼] 숱한 약속·공약이 휴지조각되는 동안

국가의 통제와 조절과 보호 기능이 실종된 가운데 세월호 특별법을 요구하는 투쟁은 광화문과 청와대 인근, 그리고 국회에서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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