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는 창조적이지 않았다

[주례토론회] 창조경제의 기원과 한국경제의 미래(1)

‘창조경제’에 대해 논란이 많다. 논란의 핵심은 무얼 말하는지 감이 안잡힌다는 것이다. ‘무슨 말인지 이해 못하겠다’라는 말이 여당인 새누리당의...

갑작스런 통화긴축, 숨은 의도는 무엇인가

[기사로 풀어보는 경제](26) 글로벌 통제전략과 위기의 소용돌이

여기서 착각하면 안 되는 것이 지금 당장 양적완화가 중단되고 기준금리가 폭등하는 사태가 벌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분명 미국은 양적완화의 축소의 ...

‘타자의 윤리학’과 마주하는 책 읽는 시간

[새책] <하늘을 덮다, 민주노총 성폭력 사건의 진실>과 만나자

성차별과 성폭력은 노동자조직과 운동조직에 내재한 평등에 기초한 열린 민주주의 원리를 근저부터 훼손한다. 노동자문화의 일부인 성차별과 성폭력을 정...

시작을 위해 걷는 사람의 특별한 공연

[연정의 바보같은사랑](78) 콘서트 ‘동행’ 문진오 ‘걷는 사람’ 4집 음반 발매 기념 콘서트

그는 빠르지 않다. 뛰면 오래 갈 수 없기에 천천히 걸어가고, 때로는 돌아가기도 한다. 하지만, 하나를 시작하면 늘 최선을 다한다. 그는 늘 길...

행복을 꿈꾸면서도 행복을 증오하는 세태[2]

[양규헌 칼럼] 호랑이와 곶감 그리고 사회주의

우리가 꿈꾸는 사회주의는 돈보다 사람이 중심이 되는 행복한 세상이지만 지금은 반동의 유토피아가 검은 장막으로 불쌍한 호랑이들에게 끊임없는 주술을...

도시를 듣자

[새책] 리듬분석(앙리 르페브르 저, 정기헌 역, 갈무리, 2013)

도시를 읽는다는 표현에 우리는 이제 어느 정도 익숙한 것 같다. 여전히 그게 뭔지는 잘 모른다 해도 '도시 읽기'라는 말이 들어간 책도 꽤 나온...

한국을 변혁하라! 세계를 변혁하라!

[새책] 사회주의 로그인 02(사노위 편집위원회, 2013.4)

현실은 결국 힘과 권력이 본질적이다. 문제는 그러한 힘과 권력이 불가역적이지 않다는 것이다. 민주화 이후 자유주의 정권들의 무책임한 역사인식과 ...

5월에 떠올려지는 싸이코패스

[양규헌 칼럼] 진짜 싸이코패스는 누구인가

부르주아 미디어들을 매순간 접하고 사는 우리들은 망각하지 않는 자각의 순간과 국가의 본질이나 세계자본주의 광란성도 기억에 남겼으면 좋겠다. 자본...

함께 한다는 것은 내어 준다는 것

[박병학의 글쓰기 삶쓰기] 어머니와 병원에서

지난 삼 년 동안 나는 글쓰기고 뭐고 아예 세상일에 등을 돌린 채로 살았다. 나와 가족들의 목숨을 어떻게든 이어 가야 한다는 핑계를 품고 이곳저...

내가 보내는 답장은 차별에 맞서는 이들과의 ‘연대’

[새책] 수신확인, 차별이 내게로 왔다(인권운동사랑방, 오월의봄, 2013.4)

수신확인을 했으나 답장을 보내기까지는 시간이 걸렸다. 책을 읽고 나니 돌아보고 생각할 것이 많아서였다. ‘차별’이라는 주제는 무척 무거워 보이지...

무기력함의 역사[1]

[박병학의 글쓰기 삶쓰기] 다시 글쓰기를 시작하며

화요일에는 평택 송전탑에 가서, 수요일에는 시청 광장에 가서 찍었다. 내가 봐도 솜씨도 맵시도 없는 사진들이라 한 번 보고 잊고 다른 사진을 봐...

‘엔저 공습’, 현대차 주말특근 논란이 겨누는 방향은?

[기사로 보는 경제](25) 꺼져버린 수출거품, 노동비용 감축으로 위기전가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엔저와 주말특근 거부가 무슨 관계냐는 질문이 바로 나옵니다. 엔저로 인해 물건이 안 팔리면 당연히 재고만 늘어날 텐데, 재...

부채를 권리로, 금융 논리를 새롭게 전유하기

[새책] 금융자본주의의 폭력(크리스티안 마라찌 저, 심성보 역, 갈무리, 2013)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그것의 전지구적 확산에 따라 새로운 국가들이 계속해서 블랙리스트에 올라 뉴스에 등장하지만, 그 대응방식은 늘 변함이 없...

민주주의의 공동화, 시민운동의 은밀한 공모?

[새책] 사회운동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

이처럼 아름다운 민주화의 모습 이면은 추한 것이었다. 김대중·노무현 정권은 광주와 87년, 민주주의의 이름으로 정권을 잡았지만 이 두 정권이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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