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태웅·은수미, 갇힌 자의 닫힌 사상

[낡은책] 갇힌 자의 열린 사상 (백태웅, 은수미 등, 우리사상연구실, 1995)

요즘 뜨는 은수미 민주당 의원의 감옥사는 어땠을까. 혁명운동을 전면 재조직해야 한다며 경제학을 파고 들었던 은 의원과 그의 동료 백태웅 씨 등이...

나에게 조용히 다가온 전망[1]

[식물성 투쟁의지](37)

흐드러지게 노란 개나리가 만발한 봄날 봄날 / 속절없이 그대를 떠나보내고 / 난 노란개나리처럼 아팠습니다 아프도록 우리 삶을 수평적 대지에 이...

이주노동자들의 새로운 투쟁에 연대하자[1]

[낮은목소리](10) 9.23 전국 이주노동자 투쟁의 날에 부쳐

집회는 시종일관 활기가 넘쳤고, 참가한 이주노동자들은 연설 하나하나마다 박수 치고 소리 지르며 화답했다. 명동까지 행진하면서는 더욱 놀라웠다. ...

박근혜의 복지로 행복해질 수 없는 이유[1]

[봉당풍경](5) 박근혜의 복지, 히틀러의 그것과 다를까?

히틀러를 비호하는 찌텔만, 휴즈 그리고 박근혜에게 발견되는 공통되는 역사관이 있다. 이들은 역사의 중심에 지도자를 두고 지도자 중심으로 과거를 ...

한국의 진보정당운동에 길을 묻는다

[신간안내] 『진보평론』, 53호(2012 가을, 메이데이)

불안하고 비관적인 진보정당의 현실과 미래에 대한 질문이다. 아무리 비관적이고 불안하다고 해도 이미 운동역량의 상당부분이 진보정당운동에 투여 되고...

왜 우리는 상품에만 의존하게 되었는가?

[새책] 마그나카르타 선언 (피터 라인보우, 정남영 역, 갈무리, 2012.8)

왜 우리는 상품에만 의존하는 삶을 살게 되었는가? 저자에 따르면 그건 우리가 공유지에서 쫓겨났기 때문이다. 18세기만 해도 잉글랜드의 들판은 대...

과거청산, 침묵에 복종한 자가 누구더냐

[낡은책] 눈까 마스(Nunca Mas)와 침묵협정(박구병, 라틴아메리카연구, 2005)

과거청산 과정을 ‘성공과 실패’ 양단간의 문제로 파악하려는 경향이 강하지만 아르헨티나의 사례는 이런 평가가 얼마나 일면적인지 시사하는 바가 많다...

무수한 차이로 이뤄진 당신을 품을 자리

[식물성 투쟁의지](36) 2008, 지리산행

2008년 지리산행은 휴식도, 재충전도, 어떤 낯선 곳으로 떠나는 설레임도 아니었다 하나의 채워지지 않는 질문이었다

피에타, 누가 이 자본주의를 구원할 것인가[1]

[칼럼] 강도의 만행에 보낼 수 있는 유일한 해답

사채 같은 제3금융권 말고도 제2, 제1금융권 또한 노동자 서민들의 목줄을 죄고 있지 않는가. 김기덕 감독의 영화는 늘 스크린을 대하기가 거북하...

‘3차 양적완화’, 누구를 위하여 돈을 뿌리나[5]

[기사로 보는 경제](19) 금융시장만 환호하는 그들만의 드라마

위기극복은 지연되고 지연된 틈을 타 다시 위기를 불러올 투기꾼들의 위험한 불장난이 전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데, 계속 양적완화에 환호하는 ...

엄마라는 낙인에서 벗어나기[4]

[명숙의 무비,무브](1) ‘케빈에 대하여’가 던진 질문들

왜 우리는 부모와 자식은 사랑해야 하는 관계여야만 한다는 당위로 이해할까? 더구나 누구도 부모를 선택할 수도 없고, 자식을 선택할 수도 없다.

쌍용차 사태, 언론사 편집장까지 소환하는 경찰

[편집장 칼럼] 집시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소환되고 보니

기자회견이든 집회든 취재 현장의 상황은 언제든 돌발적으로 변할 수 있다.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고, 이런저런 충돌에 휘말리기도 한다...

노동해방 스타일은 어디에 있는가?

[양규헌 칼럼] 최초의 여성 대통령? 그녀는 명예남성 독재자 스타일

노동해방 스타일은 자본주의 심장을 강타하게 될 것이다. 노동해방 스타일은 다수가 권력의 주인이 되는 진정한 민주주의의 가치를 지닌 진리이기 때문...

정규직 교수들의 알리바이와 강사법[4]

[칼럼] 없어져야 할 것은 재정지원제한 대학 아닌 교육현장 비정규직

이번 학기 폐강 과목이 생겨 본부를 찾았다. 정규직 교수들은 수강인원이 3-4명이라도 수업을 폐강시키지 않았지만 수강 인원이 적은 비정규직 교수...

인간에 대한 친절한 배려, 박현정 동지로 살겠습니다

[식물성 투쟁의지](35) 2001년 효성점거파업 이끈 故 박현정 동지를 그리워하며

가장 먼저 조용히 손을 뻗었습니다 / 동지들 삶의 아픈 곳 구석구석 /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았습니다 / 아프도록 둥근 몸으로 그대, 인간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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