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일

[연정의 바보같은 사랑](53) 쌍용차 정리해고 철회 투쟁 1,000일 되던 날

두 시간이 넘는 문화제가 끝난 후에 참가자들은 들고 있던 촛불로 ‘정리해고 철회’ 구호를 만들고, 조합원들을 따뜻한 포옹으로 격려했다. 이제 두...

삼성家의 맨얼굴, 이맹희 회상록

[낡은책] 묻어둔 이야기 (엮은이 이맹희, 청산, 1993.7, 354쪽)

최근 삼성가의 장손이고 이건희 회장의 큰 형인 이맹희가 삼성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 화제다. 이맹희가 1993년에 쓴 자서전 형식의 이 책은 삼...

감수성의 전장, 도시에서 저항의 스펙터클을 구축하라!

[새책] 유체도시를 구축하라! (이와사부로 코소 저, 서울리다리티 역, 갈무리)

뉴욕이라는 도시를 마천루와 그리드로 이루어진 세련된 팝아트의 도시라고만 생각하고 있는 사람에게도, 한번쯤은 이 책을 꼭 읽어 보라고 권하고 싶다...

‘짝퉁’ 진보의 시대[7]

[진보논평] 전혀 불편하지 않은 진실, 그들은 진보가 아니다

대중들로 하여금 진보좌파에게 미혹되어서 떨칠 수 없게 만들어야 한다. 세상을 붉게 물들이는 노을처럼.

비상(飛上)

[조성웅의 식물성 투쟁의지] (3)

가창오리 떼들은 지금 무슨 일이 꼭 일어날 것 같은 좋은 예감 속에 있습니다. / 저녁놀빛의 가장 밝은 곳을 택해 일제히 가창오리 떼가 비상 합...

이 시대의 진보전략은 무엇인가?

[신간안내] 진보전략 (진보전략회의, 타흐리르, 2012)

한국사회 변혁의 중장기적 전략과 대안사회의 전망을 연구하여 대중화하기 위해 좌파의 ‘씽크탱크’를 자임한 진보전략회의가 무크지 "진보전략"을 발간...

식물성 투쟁의지[1]

[조성웅의 식물성 투쟁의지] (2)

박창수, 김주익, 곽재규 열사의 묘역에서 / 오래도록 울고 오래도록 망설이고 오래도록 숙고한 참 맑은 결단 / 김진숙 동지는 겨울과 봄의 경계로...

화해할 수 없는 것은 죽어도 화해할 수 없는 것이다[1]

[조성웅의 식물성 투쟁의지](1)

박일수 열사 8주기를 맞아 다시 자주색 투쟁조끼를 입는다/투쟁 조끼를 입은 내 모습은 더 이상 눈물 쪽에 가깝지 않다/눈물처럼 무겁고 너무 진지...

‘자살놀이’ 아이들, 그리고 쌍용차 21번째 죽음[1]

[발가락이 쓴다](14) 재능교육에서 쌍용차까지, 연재를 마치며

이제 희망이 두렵다. 내겐 희망이라는 이름을 단 메일이 날아온다. 희망텐트, 희망버스, 희망발걸음. 이 희망의 이름을 여는 순간 ‘죽음’이 담겨...

영국노동당 역사로 살펴보는 한국 진보정당

[낡은책] 영국노동당(헨리 펠링, 이방석 역, 탐구당, 1964.11, 252쪽)

영국노동당은 노동자 투쟁의 결과로 1867년과 1884년 선거권 확대 등 정치세력화의 외부적 조건에 부응해 출현했다. 한국의 진보정당도 마찬가지...

느린 이의 발걸음이 함께 사는 세상이다

[발가락이 쓴다](13) 재능교육에서 쌍용차까지, 뚜벅이 마지막 날

지난밤 유성기업 앞 인도, 얼음장 같은 바닥에 드러누워 바닥에 드러누운 희망 뚜벅이들은 추위에 밤잠을 설쳤다. 밤에는 자고 싶다, 우리는 올빼미...

외국투자 기업은 ‘노동탄압 종결자’

[뚜벅뚜벅](6) 10일(12일차) 장안공단의 3M, 프레시아, 파카한일유압

뚜벅이들은 며칠 전 경기도 안산에서 미국계 자동차부품회사 한일파카유압의 노동탄압 사례와 노동자들이 힘겨운 복직투쟁을 지켜봤다. 어용노조를 만들어...

노동하기 좋은 나라를 위해

[뚜벅뚜벅](5) 9일(11일차) 삼성 수원공장 앞

뚜벅이들은 8일 밤을 가톨릭 수원교구 대리구청에서 모처럼 따뜻하게 보내고 9일 아침 경기지방경찰청 앞으로 향했다. 경찰청 앞에서 집회를 막 시작...

거대공룡 KT에 맞선 노동자들

[나는희망뚜벅이다](16) ktis, ktcs 노동자들의 투쟁

ktis와 ktcs의 경우는 거대 자본이 노동자의 삶을 어떻게 나락으로 떨어뜨리는지를 극명하게 보여줍니다. 이들은 20년 넘게 대기업 KT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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