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겨울에 여름 작업복 입고 덜덜 떨다
[발가락이 쓴다](12) 재능교육에서 쌍용차까지, 뚜벅이 열이틀째 날
내일이면 희망 뚜벅이의 발걸음도 멈춘다. 아니 더 널리 전국 방방곡곡에서 새로운 뚜벅이의 행진이 시작될 지도 모른다. 지난 열흘 넘는 행진의 함...

내일이면 희망 뚜벅이의 발걸음도 멈춘다. 아니 더 널리 전국 방방곡곡에서 새로운 뚜벅이의 행진이 시작될 지도 모른다. 지난 열흘 넘는 행진의 함...

치사하고 더럽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런 회사를 꼭 다녀야 하나 관두고 싶은 마음도 듭니다. 하지만 우리가 멈춘다면 제2의 KEC, 제3의 KEC...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어렵고, 힘든 일을 도맡아 하지만, 가난에서 벗어나기 어렵습니다. 2중 3중으로 간, 쓸개 다 빼먹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

여민희다. 1998년 재능교육에 입사해 이곳에서 십년 동안 학습지 선생으로 여민희는 일했다. 2007년 12월 21일 노동조합 탄압에 맞서 농성...

진보작가 네트워크인 ‘리얼리스트 100’의 시인, 소설가, 평론가들은 ‘희망뚜벅이’들이 쓴 시와 일기문 중에서 “보편적인 노동의 문제를 실제 개...

해고자와 비정규 노동자, 도시서민 200여명이 열흘을 걸어온 남루한 차림으로 역 앞에서 ‘밥을 위한 투쟁’을 하는 바로 옆에 또 하나의 밥을 위...

루시아는 어엿한 직장인이다. 하루 연대를 하기 위해 전날 야근을 하며 다음날 일을 처리하고 휴가를 내어 농성장을 찾는다. 밤샘의 피곤한 얼굴을...

한일병원 비정규직 식당 노동자들은 한화, 신세계 계열 용역회사를 거쳐 LG 관련사인 아워홈에서 환자와 직원을 위해 밥을 짓고 날랐습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2년여 기간 동안 단체협약이 체결되지 못한 상황에서 노동조합은 지쳐있고 계속적인 사측의 탄압으로 인해 탈퇴자들이 발생하게 되었으며 62...

현대차 울산 비정규직 동지는 <귀밝이술>을 소재로 글을 썼다. 어제였던 정월대보름에 마신다는 귀밝이술을 자본가에게 좀 먹이자는 주문이...

2월 7일, 희망의 발걸음을 시작한 지 아흐레째다. 특별한 뚜벅이들이 첫 출발지인 안산역으로 찾아왔다. <한국작가회의>와 <리얼...

법정투쟁을 비롯해 공장 앞 천막농성, 목숨을 건 15만 4천 볼트가 흐르는 송전탑 고공 단식농성, 미국, 일본, 독일의 악기 박람회 등 6회에 ...

점심을 먹고 시그네틱스까지 이동했다. 10년 동안 2번이나 정리해고 당한 늙은 여성조합원들은 투쟁에 이골이 났다. 1차 투쟁 때 한강철교 위에 ...

정리해고자의 가슴에는 심장이 없다. 이미 뻥 뚫린 지 오래다. 팔뚝질을 하며 구호를 외치며 힘껏 쥔 주먹이 뚫린 심장을 대신한다. 마찬가지로 비...

정리해고는 한사람만의 고통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갑작스러운 정리해고로 가족은 몸을 가누기도 힘든 상처로 아픕니다. 생활은 한순간에 나락으로 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