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숨소리[2]

[이수호의 잠행詩간](81)

너의 숨소리는 언제나 낮게 깔려있다 /귀 기우리면 가늘게 피어오르는 아침 안개

숲속 작은집[2]

[이수호의 잠행詩간](80)

숲속 나무가 흔들린다 /나뭇잎이 떨어진다

성주 이씨

[이수호의 잠행詩간](79)

수원지법 민사7부는 성주 이씨 총제공파 용인종친회 여성 종중원 71명이 “여자 종중원에게 남자의 40% 수준으로 종중원 재산을 분배한 종친회 결...

명동성당

[이수호의 잠행詩간](77)

바리깡에 잘린 신부님 머리칼이 밤 가을바람에 흩날리고 /검은 상복 여인들은 울고 있고

공황이 끝났는가?[2]

[진보논평] 한국의 좌파들은 또 다시 조용한 듯하다

공황이 끝났는가? 작년 이 맘 때 쯤 미국의 투자은행 베어스턴스가 몰락하자 한국의 좌파들은 뭔가를 해 보려는 시늉을 했다. 영국에서 맑스의 &l...

“장사할 공간을 달라, 그거밖에 없죠”[10]

[박병학의 글쓰기 삶쓰기] 날마다 용역들과 싸우고 있는 동대문 노점상인들

그들에게 노점상 상인들은 살갗에 내려앉은 부스럼과 다르지 않았다. 그들은 부스럼을 남김없이 씻어 내기 위해 깡패들을 끌어들였고 경찰들까지 불러 ...

고궁

[이수호의 잠행詩간](76)

큰문 들어서며 /고여 있는 시간과 마주하다

통도사

[이수호의 잠행詩간](75)

그릇을 빗는다 /술독에서 막걸리 익듯

교육 운동도 전략을 재구성할 때

[진보논평]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게

이명박 정부가 가져다 준 기쁘지 않은 선물의 하나는 모두를 젊잖은, 젊지 않은 사람들로 만들어 버린 것이다. 살얼음판을 걷는 것 같은 불안과 공...

월명리 가을[1]

[이수호의 잠행詩간](73)

바람이 그림자도 없이 빨리 지나가고

고도를 기다리며[1]

[이수호의 잠행詩간](72) 다시 용산에서 9

나는, 경찰특공대가 용산컨테이너로 쌍용자동차옥상을 엄청난 폭력으로 제압하며 투입되던 날 이른 아침,

총을 쏘지 마라[1]

[해방을 향한 인티파다](66) 발레인, 투쟁은 계속된다

발레인은 5년째 장벽 건설 반대 투쟁이 진행되고 있는 곳입니다. 3년 전과 달라진 것은 그 때는 장벽 공사가 진행 중이었는데 지금은 장벽이 이미...

9월을 보내며

[이수호의 잠행詩간](71)

비도 멎고 /바람도 잠시 허리를 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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