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시 용산에서4
[이수호의 잠행詩간](30)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
뉴타운 도시재개발 용산4구역 120학살의 현장, 남일당 합동분향소 앞, 길가에 핀 꽃들이 우리를 슬프게 한다.

뉴타운 도시재개발 용산4구역 120학살의 현장, 남일당 합동분향소 앞, 길가에 핀 꽃들이 우리를 슬프게 한다.

때론 /지워버리고 싶은 것이 있다

그냥 가라, 거기가 어디든 /혹은 이름 모를 산새 울음이나

어느 사막에는 곳에 따라 7년 만에 한 번쯤 비가 온다는데 /비가 오면 바쁜 놈이 한둘이 아니어서

자귀나무 아래서 /나는 울었네

나는 왜 툭하면 잘 넘어질까? /나는 왜 손이든 뭐든 어디 닿기만 하면 잘 깨질까?

몇 번의 진동, 네 이름이 뜬다 /가벼운 긴장, 잠간

오늘은 참 고요하다 /참새가 지저귀기 전 아침고요는

검붉은 모란도 지고 /유월이 간다

제가 정말 두려운 것은 이렇게도 저렇게도 생각하려 하지 않는 영혼을 버린 사람들입니다.

교수라는 사람들이 신문은 읽는 건지, 도대체 ‘연구’라는 것을 하기는 하는 건지 의문이다. 공익위원들, 최저임금 83만원이 많다고 하는 당신들의...

난 요즘 술을 마시지 않는다. 가난한 사람들을 못 살게 하는 이명박 모리배에 맞서려면 내 몸 마음이 튼튼해야지 싶어 이명박이 대통령 자리에서 내...

아내의 염려는 현실이 되었다 /가사노동 전임자인 아내가 당의 최고위원인 나보다
이 책은 <한국의 상대적 과잉인구와 고용문제>라는 부제를 달아 1986년에 나왔다. 85년까지의 노동통계치를 분석해 조만간 터질 실업...

내 몸이 긴장하고 있어요 /아주 작은 욕심 하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