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귀함을 배우는 아이들

[칼럼] ‘우리들의 스캔들’을 읽고

공부를 잘하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다. 공부는 못 하지만 축구를 잘할 수도 있다. 그리고 공부는 꼭 지식만을 머리에 집어넣어야 하...

금희네의 아픔과 남북의 평화

[두 책방 아저씨](11) - '금희의 여행'을 읽고

이 책에 나오는 북쪽 고향은 내가 어릴 때 살던 모습 그대로다. 먹을거리, 입을거리는 늘 모자랐지만 마음만은 따뜻했던 그 옛날을 떠오르게 한다....

가난한 이들 착취해 번 돈으로 빈민들을 도와준다고?[1]

[두 책방 아저씨](10) -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은행가’를 읽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스스로 살 수 있도록 돈을 빌려 주는 것은 좋다. 하지만 돈에 눈먼 세상을 바꾸는 일을 함께 해야 하지 않을까. 돈을 벌어 가...

사람에게로 퍼져나가며 이루는 혁명을 생각하며

[두 책방 아저씨](9) - '세계를 뒤흔든 시민불복종'을 읽고

사람은 어떻게 살아야 하나. 어떻게 살아야 세상이 맑고 밝아질까. 그냥 착하게 살면 세상이 따뜻해질까.

노동해방의 꿈은 아직도 이 땅에 남아있다

[두 책방 아저씨](8) - ‘날개 달린 물고기’를 읽고

그런데 왜 이런 기쁨을 다 버리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까. 그가 이루려는 것이 자기 목숨보다 더 귀하단 말인가. 그것은 꼭 스스로 몸을 불태워야...

한 사람이 행복해도 두 사람이 불행하다면[3]

[두 책방 아저씨](7) - '숲 속 나라'를 읽고

세상 모든 아이들이 아름다운 노래를 부르며 기쁘게 사는 날은 언제 올까. 어떻게 살아야지 세상 모든 아이들이 즐겁게 일하며 뛰노는 나라를 만들 ...

목숨을 걸면서도 천성산을 지켜야 하는 이유[2]

[두 책방 아저씨](6) - '초록의 공명'을 읽고

한 사람이 목숨을 걸고 밥을 굶으며 천성산에 사는 수많은 목숨붙이들을 살리려 한다. 천성산을 살리는 일이 이 땅에 자신이 태어난 이유라고 말한다...

이라크의 아이들 그리고 평화

[두책방아저씨](5) - '어린이와 평화'와 '슬픔은 흘러야 한다'를 읽고

돈에 눈먼 어른들이 벌인 싸움으로 아이들이 제 목숨대로 살지 못하고 있다. 그들의 꿈이 짓밟히고 있다. 그들이 맑고 밝은 꿈을 꾸며 행복하게 사...

비바람 속에 피어난 서른 세송이 꽃

[두 책방 아저씨](4) - ‘비바람 속에 피어난 꽃’을 읽고

이 책을 쓴 33명의 사람들. 그들은 돈을 벌기 위해 고향을 등지고 서울로 올라왔지만 항상 고향을 그리워했다. 그러나 농촌으로 돌아갈 수는 없었...

"강아지똥을 닮아 아름다운 꽃 한 송이 피우는 삶을"[1]

[두 책방 아저씨](3) - '강아지똥'을 읽고

“넌 똥 중에서 가장 더러운 개똥이야” 하고 놀려대는 흙덩이. 강아지똥은 자기가 아무 쓸모없는 것이라는 생각에 너무 슬퍼하고, 그런 모습에 안타...

참세상, 풀무질에 가다[7]

[두 책방 아저씨](2) - 은종복 인문사회과학서점 ‘풀무질’ 주인

참세상, 풀무질에 가다[3]

[두 책방 아저씨](2) - 은종복 인문사회과학서점 ‘풀무질’ 주인

참세상, 그날이오면에 가다[2]

[두 책방 아저씨](1) - 김동운 사회과학서점 ‘그날이오면’ 주인

9월 첫째주부터 인문사회과학서점 <풀무질>, <그날이오면>의 책소개 코너 ‘참세상, 서점에 가다’가 매달 첫째, 셋째주 화...

참세상, 그날이오면에 가다[1]

[두 책방 아저씨](1) - 김동운 사회과학서점 ‘그날이오면’ 주인

9월 첫째주부터 인문사회과학서점 <풀무질>, <그날이오면>의 책소개 코너 ‘참세상, 서점에 가다’가 매달 첫째, 셋째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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