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노동자 폭력단속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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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참세상 촬영 : 안창영 편집 : 안창영
8월 23일 출입국관리소 직원 7~8명이 미등록 이주노동자를 단속한다는 명분으로 반인격적인 폭력단속을 했다. 이들은 경기도 시화공단에 위치한 이주노동자가 일하는 회사에 갑자기 들어가 자신들의 신분도 밝히지 않고 눈에 띄는 이주노동자들을 무조건 잡아 들였다. 이 과정에서 산업연수생으로 이 회사에 취업한 이주노동자가 연행되길 거부하자 한 출입국관리소 직원이 주먹으로 이주노동자의 얼굴을 가격하여 피투성이로 만들었다.

이것을 본 이 회사 사장이 이사람은 불법체류자가 아니니 자신이 책임지겠다며 폭력단속에 항의하자 출입국관리소 직원은 욕설을 하며 사장까지 단속차량에 강제로 태웠다. 이 과정에서도 사장에게 수갑을 4개나 채우고 머리채를 끌고 강제로 차에 태우는 등, 상식적으로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폭력행위가 저질러졌다. 출입국관리소 직원들에게 폭행을 당한 사장은 '한국인 사장인 나에게도 이렇게 막무가내로 폭력을 휘두르는데 저사람들(이주노동자)에게는 오죽하겠냐'며 분을 삭이지 못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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