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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 : 참세상 촬영 : 안창영 편집 : 안창영
이어 밖으로 나온 민주노동당 의원들은 고개를 숙이고 참담한 표정으로 기자들 앞에 섰다. 환노위 위원이었던 단병호 의원은 고개를 숙이고 눈물을 흘리며 “못 막아서 죄송하다”고 울부짖었다. 단병호 의원은 “오늘 통과된 법은 명확히 비정규직 양산법이다”며 “열린우리당이 언제까지 집권당 노릇을 할지 눈에 흙이 들어갈 때 까지 지켜보겠다. 이제 노동운동 했네, 노동자들을 위한 것이네 하는 말 하지 말라”고 목소리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