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승무원, 청와대 앞으로! 민중언론 참세상 2006.06.22 19:37 크게 작게 프린트 영상공유 | 제작자정보 제작 : 민중언론 참세상 촬영 : 최은정 편집 : 혜리 공유하기 새창 소스 다운 영상소스 복사하기 KTX 승무원들이 4개월 만에 그리운 정복을 다시 입었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여름날 오후, 정복을 입고, 예전의 그 모습으로 거리를 걸었다. 공권력이라는 합법적인 폭력이 무엇인지 뼈저리게 느끼게 한 경찰청 앞에 서서 소리질러 보고, 지겹도록 찾아간 정부종합청사를 다시 찾아 목놓아 구호를 외친다. 철도공사, 국무총리, 서울시장 후보, 그 누구도 그녀들에게 희망이 되어주지 못 했다. 이제 그녀들은 마지막 희망을 찾아, 청와대 앞으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