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없어서 못먹겠다 - 노바티스 점거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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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연출 : 참세상방송국
한편 노바티스사와의 면담이 결렬되자 재협상을 위해 사무실로 진입하려는 백혈병 환우들을 사설 경호원들이 무력으로 막아서 2시경부터 격심한 몸싸움이 벌어졌고 2시 20분경 경찰병력이 투입, 농성 중인 환자들을 무력으로 연행했다.

건물 밖에서 농성 중이던 글리벡 공대위와 사회단체 활동가들도 전원 연행됐다. 14일에 걸친 농성으로 지친 환자들과 어제(5일) 병원에서 수술받고 농성단에 합류한 환자들이 농성단에 포함된 가운데, 경찰병력과 몸싸움을 벌이다 환우회 김상덕 간사가 타박상을 입고 코피를 흘리고 있지만 혈소판 부족으로 지혈이 되지 않아 구급차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농성을 벌이던 환자들은 환자들의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경찰의 무리한 진압, 무차별적 연행과 사적재산 침해를 이유로 경찰 지원을 요청한 노바티스사에 맹비난을 퍼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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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리벡 , 백혈병 , 노바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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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꼭두각시

    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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