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기사삭제'에 항의하던 시사저널 기자들에 대한
부당징계, 직장폐쇄 조치 등에 맞서 시사저널 노동조합이 투쟁에 나섰다.

이들은 24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삼성의 야만적인 언론통제를 규탄하고,
시사저널 사측에 대해 부당징계와 노조탄압을 중단하라고 소리 높였다.

한편, 국회에서는 열린우리당 정청래 의원을 단장으로 한
'시사저널 사태 해결을 위한 진상조사단'이 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