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일배-21~27일째 전북순례의 기록 (6분 25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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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연출 : 전북인터넷 대안신문 참소리
삼보일배 전북순례 마무리-이제 광화문을 향해

22일 오후 3시, 해창갯벌부터 삼보일배(도)를 이어온 전북팀이 26일만에 전북 도청 앞에 도착했다. 전북 도청에 도착한 이들은 500여명의 성직자, 부안 주민, 시민사회단체 회원들과 함께 '새만금 갯벌과 온 세상 생명 평화를 염원하는 범 종교인 기도회'를 가졌다.

삼보일배(도) 수행 절반을 마친 오늘, 지난 주 금요일 전주로 들어오는 입구에서부터 도청 앞 기도회와 문화제까지 삼보일배 현장을 영상으로 담았다.

행사는 1부 종교인 기도회에서 2부 생명 평화 문화제로 이어졌다.
원불교의 경종으로 시작된 기도회에서는 개신교, 천주교, 불교, 원불교의 성직자들이 함께 새만금 갯벌에서 서울까지 삼보일배(도)를 계속 떠나며 새만금 갯벌의 생명과 평화를 염원하는 기도문을 낭독했다.

이어 삼보일배(도)를 수행하고 있는 이희운 목사·김경일 교무와 행사 참가자들이 서로 마주보고 일배(도)를 나누며 힘든 수행의 뜻을 함께 나눴다.

참가자들의 격려와 감사의 말이 이어진 후 장사익씨의 노래마당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장사익씨는 웃음 가득한 얼굴로 말한다. "노래하는 사람으로써 제대로 노래하고 있다는 걸 처음 느꼈으며 여러분은 진정한 꽃향기입니다."

이희운 목사와 김경일 교무의 삼보일배(도) 전북 일정은 오늘로 마무리 되고 이후 서울로 향하고 있는 문규현 신부와 수경 스님 삼보일배(도) 팀과 합류해 함께 진행한다

- 촬영 : 오종환 (전 시민방송 PD)
- 편집 : 전북인터넷대안신문 [참소리]

* 이 영상은 현재 순례단에 들어가 하루하루 모습과 표정을 카메라에 담고 있는 전 시민방송 PD 오종환씨의 촬영영상을 [참소리]에서 편집해 올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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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 새만금간척사업 , 삼보일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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