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민중 운동은 무엇을 고민하는가?

[좌담] 한미FTA저지, 지역투쟁을 일구자 (1)

제작자정보
제작 : 민중언론 참세상
민중언론 참세상은 한미FTA 저지 싸움이 상층 연대단위의 투쟁 뿐만 아니라 지역을 거점으로 신자유주의 세계화에 저항하는 투쟁들을 벌여야 한다는 취지에서 지역 활동가를 초청해 좌담을 가졌다. 11일 오후 4시부터 약 3시간 동안 ‘한미FTA저지, 지역 투쟁을 일구자’는 주제로 몇 개 지역의 상황을 진단하고, 향후 실천 전망을 이야기 나누었다.

좌담을 네 부분으로 나누어 싣는다.



좌담 싣는 순서

1. 민중운동 주요 동향 브리핑

- 지역 민중운동은 무슨 고민하고 있는지, 어떤 실천 하고 있는지...
- 특히, 신자유주의 세계화 정책, 개방화 시장화 정책에 저항해온 최근 지역운동의 흐름과 현재 상황은 어떠한지

2. 노무현정부의 신자유주의 세계화 정책이 지역에 미치는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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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균형발전의 미명 아래 추진되어온 환경파괴적이고 자본 주도적인 지역개발정책
- 각 지역에서 신자유주의 세계화 정책이 지역 사회구성원들의 삶과 현장에 미치는 영향들 (노동유연화, 환경파괴, 공공 사유화, (여성)비정규직 확산, 지역공동체 붕괴, 지역문화 황폐화 등)
- 각 지역에서 신자유주의 세계화 공세의 주요 쟁점과 이에 지역 사회구성원들의 저항. 저항의 맥락과 평가가 어떠한지 (부산 아펙,경제자유구역 / 제주 특별자치도법 / 전북 새만금,부안,물사유화 / 경기 경제자유구역,평택미군기지 / 충청 기업도시 등)

3. 한미fta를 바라보는 정세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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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민중운동 진영이 한미fta 정세를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노동조합(민주노총), 현장조직, 농민, 지역 부문운동, 사회운동 등의 주요 운동주체들이 한미fta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 어떤 대응 흐름이 있는지

4. 범국본과 지역 민중운동의 연대 관계, 그리고 한미fta 저지 실천 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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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국본과 지역 민중연대 운동의 현재 상황 진단
- 한미fta에 대응하기 위한 준비 정도 어떠한 지, 한미fta 저지 투쟁의 지역 실천 구상은 어떠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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