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일회용품이 아닙니다 참세상 2006.04.24 02:47 크게 작게 프린트 영상공유 | 제작자정보 제작 : 참세상 촬영 : 안창영 편집 : 안창영 공유하기 새창 소스 다운 영상소스 복사하기 17일 오전 10시 30분 경 부천시 원미구에 위치한 한 공장에서, 출입국관리사무소의 기습적인 단속을 피해 달아나던 인도네시아인 이주노동자 노루푸아트 씨가 3층에서 뛰어내려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이처럼 언제 잡혀갈지 모르는 불안함과 열악한 노동환경 속에서 이주노동자로 살아간다는 것은 어쩌면 지옥과도 같을 것이다. 이주노동자 마숨 씨는 한국의 노동자들에게 ‘노동자는 하나다’ 함께 싸우자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