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할수록 빚만 불어나는 영업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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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참세상 촬영 : 김용욱, 안창영 편집 : 안창영
롯데칠성, 해태음료, 동아오츠카 등 국내 굴지의 음료회사들이 영업사원들에게 부당영업행위를 강요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경쟁업체들 간의 과당경쟁 속에서 자사 매출을 늘리기 위해 음료회사들이 강요한 부당영업행위들은 실제로는 판매되지 않은 물건을 판매된 것처럼 전산 조작하는 가짜판매, 정상 판매가보다 싸게 물건을 판매하는 덤핑판매 등으로, 이 과정에서 발생한 차액을 고스란히 영업사원들이 부담해 왔다.
회사측은 이같은 부당행위들을 강요한 것도 모자라 영업사원들이 미수금을 납부하지 못할 경우 공금횡령과 업무상 배임 등의 죄를 씌워 민형사상 책임을 제기하고, 재산을 가압류하는 등 가혹행위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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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 해태음료 , 동아오츠카 , 식음료유통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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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성연

    조합원교육자료

  • 전재희

    잘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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