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모바일 투표로 북구청장 진보후보 단일화

11~12 일 민주노총 북구 소재 단위노조 2만8000 조합원 투표

민 주노총울산본부는 진보신당 김광식, 민노당 윤종오 북구청장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11~12일 북구 소재 단위노조 조합원 2만8000여명이 직접 참여하는 북구청장 민주노총 지지후보 선출을 위한 조합원 모바일 투표를 실시한다.

  북구청장에 출마한 진보신당 김광식 예비후보(왼쪽)와 민노당 윤종오 예비후보(오른쪽).

민주노총 조합원 모바일 투표에 앞서 실시한 민노당 윤종오 후보와 무소속 이상범 후보에 대한 북구 주민 여론조사에서는 윤종오 후보로 1차 단일화됐다.

민주노총울산본부는 "울산시장을 비롯한 경합지역에 대해 민노당과 진보신당이 책임있는 자세로 14일 후보 등록 마감 이전에 단일화를 도록 결단을 촉구한다"며 "단일화된 후보들의 당선을 위해 전조직을 동원한 총력지원과 대규모 세액공제 후원사업 등 물적, 인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제휴=울산노동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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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 지방선거 , 후보단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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