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은 밤샘 공사 중

여강선원, 7일 밤 남한강 공사 중인 사진 공개

지방선거 이후 4대강 개발사업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 오른 가운데 4대강 공사가 밤샘 작업까지 하고 있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6월7일 밤 4대강 개발사업 중인 남한강 일원에서 공사업체가 밤샘 공사 중인 모습이 사진으로 공개됐다. 이 사진은 6월 7일 밤 찍은 것으로 여강선원이 홈페이지(http://cafe.naver.com/for4river)에 공개했다.

여강선원은 불교환경연대 수경 스님 등이 여주 신륵사 주변에 설치한 선원으로 4대강 개발사업에 희생된 뭇생명들을 위로하고 기도하기 위해 세운 선원이다.


  신륵사 옆 공사현장은 낮을 방불케 할정도로 장비의 불빛이 현란하다



  가물막이 후 물을 빼내어 강바닥이 드러난 강에 물고기를 잡으려온 듯한 배가 있다. 4대강 공사로 갈곳도 잃고 삶의 터전마저 잃어 죽어가야 하는 물속 생명들의 몸부림이 눈에 선하다




태그

4대강 , 여강 , 남한강

로그인하시면 태그를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참세상의 다른 기사
관련기사
  •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많이본기사

의견 쓰기

덧글 목록
  • 반한나라당투쟁기동대장

    노동자의 기본권인 세면,수면,식사,휴식등을 박탈하면서 까지 4대강을 강요하는 리맹박정권의 본심이요.
    그들만의 자본독재놀이로다.

논설
사진
영상
카툰
판화
기획연재 전체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