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올 겨울은 따뜻했다. 기상이변이라 할 만 한다. 이러한 상황속에서도 봄기운 속에 생명은 어김없이 이어지고 있다. 이를 사진으로 담아 보았다. 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한가로움을 느껴보고 생명의 소중함을 생각해 본다. 내년에도 다시 만날 수 있기를 기도하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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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15일, 김제 거전갯벌에서 먹이를 먹거나 쉬고 있던 2백여마리의 검은머리물떼새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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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15일, 김제 거전갯벌에서 먹이를 먹거나 쉬고 있던 2백여마리의 검은머리물떼새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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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3일, 부안군 위도에서 겨울을 지내고 있는 40마리의 검은머리물떼새들. 뒷편으로 형제섬이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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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3일, 부안군 위도에서 겨울을 지내고 있는 40마리의 검은머리물떼새들. 뒷편으로 형제섬이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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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5일, 부안군 내변산에 피어 있던 변산바람꽃. 대략 1주일간 피는 꽃으로서 바람깥이 피었다가 바람깥이 진다고 해서 변산바람꽃이라고 이름이 붙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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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5일, 부안군 내변산에 피어 있던 노루귀. 꽃받침이 노루의 귀처럼 솜털이 달렸다고 하여 노루귀라고 붙여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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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5일, 부안군 내변산에서 피어 있던 복수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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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4일, 부안군 계화도에서 피어 있던 제비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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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0일, 전주시 금암천(전주시외버스정류장 옆) 둔치에 피어 있던 개불알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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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1일, 부안군 대항리 합구마을앞 갯벌에서 먹이를 먹고 있는 14마리의 검은머리물떼새들 |
- 덧붙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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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용기 님은 새만금생명평화전북연대 공동집행위원장으로 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