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럽지 않은 시인이기를 꿈꾸며

[특별기획 : 노동문학? 있다 없다](4) - 행복하지만 불행한 시인 김명환

나는 혁명을 노래해야 할 시인이었지만 / 도둑처럼 다가올 새벽을 믿지 못했기 때문에 / 빛살로 날아오르는 노래 한 곡 부르지 못하고 / 산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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