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어요

[기고] '여기 사람이 있다-대한민국 개발잔혹사, 철거민의 삶'을 읽고

이처럼 되풀이 되는 부당한 현실 속에서 숨 쉬는 우리는 진정 ‘사람’입니까. 산다는 것 자체가 너무 힘들기는 하지만 그래도 서로 기대고 보듬으며...

'반신자유주의연대'가 추상적인가[14]

[기고] 신자유주의자가 민주주의자일 수 있다고 믿는가?

촛불시위에서 드러난 자기지배의 의지가 정치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며 그것이 엘리트 민주주의와 이론적, 실천적으로 어떤 긴장과 모순 속에 있는지를 모...

길이 아니면 이제 더 이상 가지 말자[15]

[기고] 그들이 '민주대연합'에 함께 해선 안되는 이유

자유주의정치세력의 헤게모니를 재생산해내는 자유주의좌파(개혁자유주의)와 그 수장인 김대중씨의 판을 흔드는 행보를 보면서 정치9단을 넘어 입신의 경...

도대체 당신들은 누구인가요[5]

[기고] 혹시 파시즘의 전령사들은 아닌가요

당신들은 너무도 과감하여 민주주의의 과잉을 말하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당신들 스스로가 가장 먼저 해소, 극복되어야 할 대상이라는 점을 외치고 ...

촛불, 구조적 폭력 그리고 민주주의[8]

[기고] 촛불이 정치허무주의를 조장한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렇다면 이 촛불정국을 가로지르는 핵심은 무엇인가요. 그 승부의 갈림길은 어디에 있나요. 이 호혜성과 연대성을 얼마나 자기화, 일상화하면서 제고...

리더들은 왜 그토록 좌고우면 하는가[12]

[기고] ‘진보의 재구성’, 진보신당에 대한 짧은 생각

4.9총선 이후 소강상태에 있던 ‘진보의 재구성’을 둘러싼 논의들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지만 총선 이전과 비교할 때 오히려 그 탄력성은 약화된 것...

이명박정권 100일, ‘한 하늘 아래 함께 산다는 것’[9]

[기고]“서로의 삶에 대한 관심과 연대가 필요한 시점”

“한 하늘을 이고 살 지 못할 인간”이란 말이 있습니다. 이런저런 사회관계를 맺고 사는 것이 인간의 본성이라 할 수 있는데, 한 하늘을 함께 하...

‘진보의 재구성’, 이제 시작이다[3]

[기고] ‘진보신당’의 ‘2단계 창당론’에 대한 단상

민주노동당의 갈등과 진보신당의 출범으로 기존 제도 안에서의 진보의 재편은 일단락된 듯하다. 물론 이른바 ‘총선이후 실질적 재창당’이라는 과정이 ...

금민 씨에게 : ‘죽은 논리학’과 ‘살아 있는 정치학’[12]

[기고] '사회적 공화주의' 논쟁 마지막 반론

필자는 금민 씨의 논리적 해석 그 자체를 존중하는 위에서 논의를 진행시키고자 하였지만, 금민 씨는 이에 호응하지 않았고 필자의 질의에 어떤 의미...

금민 씨에 대한 답변 : ‘현자와 바보’[13]

[기고] <‘사회적 공화주의’가 진보의 재구성 방해?> 반론

금민 씨가 길게 반론을 펼쳤지만, 필자가 제기한 핵심 문제에 대해서는 그 어느 것에 대해서도 만족할만한 답변을 하였다고 생각지 않는다. 거기에는...

진보의 재구성, ‘사회적 공화주의’에 대한 짧은 생각[5]

[기고] 한국사회당의 사회적 공화주의에 대하여

'사회적 공화주의’ 강령에는 이런저런 ‘정책들’만 있을 뿐 모순과 긴장을 해소, 극복할 정치가 존재하지 않는다. 그렇기에 이행의 전략도 보이지 ...

'완고한 자주파'와 단절, '진보' 재구성하자[6]

[이명박시대 전망](9) - 대선 평가를 둘러싼 몇 가지 숙고와 진보운동

이번 대선의 진짜 패배자는 ‘개혁진보세력’이 아니라 진보정치세력이다. 이번 선거의 판세는 63.8% : 26.2%+3%+0.07%가 아니다. ...

한미FTA 이후 국가, 민주주의, 진보정치

[특별기획 : FTA체제가 열린다](7) - 한미FTA 이후 진보정치

유의할 것은 이들 사이의 차이가 ‘평화세력이냐 아니냐’의 문제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한반도의 평화라는 현상 속에 내장된 비밀, 즉 신자유주의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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