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권 교육을 받고 통제구조를 바꿀 권리

[기획연재] 비정규직 사회헌장(13) ‘책’은 우리의 ‘노동’을 말해주지 않는다

“12조. 노동자는 노동권에 대해서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으며, 자신의 업무나 고용과 관련한 각종 정보를 제공받고 노동통제구조에 개입하고 바꿀 ...

함께 외쳐보자 ‘박근혜 정권 퇴진하라’

[인권오름] 지금 당장 물러나도 아무런 손색 없는 정권

저들이 스스로 이야기하는 ‘민주적 절차에 따른 정통성’조차 갖추지 못한 정권, 5년마다 돌아오는 선거가 아니라 매일매일 삶 속에서 주인으로 살고...

밀양에서 보내는 편지

[기고] 밀양 송전탑 할매들의 고통과 희망

이제 할매들은 문제의 실체를 알아버렸습니다. 핵발전소 뒤에는 거대한 자본과 권력이 한 덩이로 뭉쳐 있다는 것을 보고 말았습니다. 그들에게는 시골...

정당한 호칭으로 존중받을 권리

[기획연재] 비정규직 사회헌장(12) 전화 넘어 들려오는 그들의 욕설들

적합하지 않은 호칭을 사용하여 노동자들의 권리를 빼앗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수고용 노동자들에게는 ‘사장님’이라고 합니다. 노동자들에게 개인사업자...

맨땅 맨몸으로 싸우는 거친 손 잡으러 갑시다

[기고] 30일 밀양에서 만납시다

정부와 한국전력은 밀양 송전탑 공사가 재개되지 않으면 국가 전력수급에 심각한 우려가 있다고 사기치고 송전탑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이런 한전의 ...

일하고 쉬고 밥 먹을 공간의 권리

[기획연재] 비정규직 사회헌장(11) 비정규직 교수들에게 연구 공간을

강사들은 자기 집이나 학생들 틈에 끼어 도서관에서, 아니면 교수휴게실이나 강의준비실에서 연구하고 강의준비를 해야 한다. 강사는 시험지와 리포트를...

강정과 밀양의 세 가지 닮은 점

[기고] 주민동의·사업목적 타당성·외부세력론... 민주적인 대화 촉구

이제라도 정부가 강정과 밀양문제 해결에 민주적인 대화와 전향적인 타협의 자세가 요구된다. 그 길만이 나락으로 떨어지지 않는 유일한 길일 것이다....

서울시민영화제,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가?[1]

[기고] 제1회 서울시민영화제 파행운영과 피해자들의 목소리

어찌 되었건 일련의 과정에서의 가장 큰 피해자는 이 영화제에 관심과 기대를 가졌을 서울 주민들이었을 겁니다. 영화제 내부에서 영화제 파행에 일조...

장시간 노동은 그만

[기획연재] 비정규직 사회헌장(10) 24시간 연속노동은 심각한 건강권 침해

간병인에게는 쉬는 시간이 없다. 3일간 간병을 하면 잠자는 시간도 없다. 중증 환자는 잠을 자지 않고 지켜봐야 하며, 그렇지 않더라도 좁은 보조...

더 이상 죽지 않기 위해

[기획연재] 비정규직 사회헌장(9) 기업살인법 제정해야

산업재해로 건설노동자는 목숨을 잃지만 이를 책임져야 할 기업은 거의 처벌받지 않고 있다. 실례로 이천냉동창고 참사로 노동자 40명의 목숨을 빼앗...

노동시간에 대한 권리

[기획연재] 비정규직 사회헌장(8) 초 단위 통제·감시... 콜센터 노동자

관리자는 앉은 자리에서 상담사가 통화를 하고 있는지를 확인한다. 실시간으로 통화내용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화장실에 갔는지, 밥을 먹...

최저임금 1만원이 필요하다!

[기획연재] 비정규직 사회헌장(7) 누구나 생활할 만한 임금을 받아야

최저임금이 1만원이 된다면 사람들이 돈을 더 많이 벌기 위해 계속해서 장시간 일을 하기도 하겠지만 10시간 이상 일하던 것을 6시간 이하로 줄이...

예술인도 노동자다

[기획연재] 비정규직 사회헌장(6) 단결과 투쟁으로 증명하는 이름

장르와 영역을 가리지 않는 생존의 문제에 직면한 예술인 대부분은 불안정 노동·수입과 불확실한 미래라는 ‘2불 상황’과 미조직화의 특징이 있고, ...

진짜 사장을 찾아서

[기획연재] 비정규직 사회헌장(5) 사용자 책임

현대·기아차 그룹에서 수익성이 없다는 이유로 ‘경차’를 외주화할 때, 그들도 이런 실험이 과연 성공할지 확신하지 못했을 것이다. 반면, 그것을 ...

논설
사진
영상
카툰
판화
기획연재 전체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