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호] 공공노조

한 그림자 여성의 삶[17]

[칼럼] 아인슈타인이라는 그늘에 갇힌 밀레바 마리치

세르비아 출신 밀레바 마리치는 태어나면서부터 고관절 탈골로 평생 장애로 살았다. 16년간 사랑한 한 남자의 부와 명성을 위해 그림자처럼 살아야 ...

5천만이 당하고 있는 경제 사기극의 진정한 배후[2]

[칼럼] 경제 관료가 파놓은 시장만능주의의 늪

대통령은 낡은 관료들이 파놓은 시장만능주의의 늪에 빠져 허우적거리며 “이미 권력은 시장에 넘어갔다”고 외치고 있다. “자유시장만이 다른 어떤 가...

‘전쟁의 끝’에서 부는 피바람[1]

[칼럼] 제국주의를 제국주의로 막은 버마의 비극

민중들은 1988년 가을 네윈과 그 후계자인 세인르윈 타도를 외치며 일어났다. 3천명이 피살된 88년의 피바람에도 군부는 건재했다. 또 얼마의 ...

'그림일기 스케치북’은 마트에 없어요[2]

[칼럼] '마트'로 상징되는 서민경제 악화의 실상

지난 주 일곱 살짜리 작은 딸의 유치원 준비물을 사러 마트에 갔다. '그림일기 스케치북'을 사야 하는데 집 근처 3곳의 마트 모두 없었다. 별 ...

한 줌도 안되는 ‘정치 386’ 때문에…[3]

김정호 금속노조 교선실장님께

6년 전 서계동 ‘금속노조 숙소’에서 산별노조 교육 방법론을 안주 삼아 기울였던 소주잔이 그립습니다. 사무실과 숙소가 불과 30m도 안 떨어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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