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능 괴담, 정말 괴담인가

[기고] "덮고 가리는 것이 능사가 아니다...정부 대책마련 시급"

최근 SNS에서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의 심각성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면서 주요 언론과 정부는 이와 관련한 내용을 ‘방사능 괴담’으로 치부하고 있다...

다시 희망버스가 희망을 가져올 수 있도록

[기고] 8월 31일 현대차 희망버스에 적극적으로 함께 해주십시오

현대차 울산공장 송전 철탑에서 고공농성을 하던 천의봉, 최병승 동지가 296일만에 내려왔습니다. 지회장인 저는 그 날도 천의봉, 최병승 두 동지...

통상임금, 노동시간과의 상관관계

[통상임금 연속기고](2) 노동강도 강화, 총고용 확대로 맞서야

한국의 노동시간 길이는 이미 모두 알고 있듯이 OECD국가 중에서 둘째라면 서러울 정도다. 심지어 실 노동시간은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 임노동...

통상임금 판결과 저임금 불안정노동자들

[통상임금 연속기고](1) 임금체계 개편 논의를 경계한다

통상임금은 시간외 근로수당, 휴일 근로수당, 연월차 근로수당 등 각종 법정수당을 계산하는 기준이다. 그렇기 때문에 통상임금에 상여금이 반영되는가...

미야자키 하야오 <바람이 분다>, 군국주의 논란[3]

“꿈에 충실한 인생이 그렇게 아름다운가요?”

나의 어머니는 도쿄 대공습 피해자다. 전투기에 쫓겨 맹폭격을 받았다. 떨어진 폭탄이 30cm라도 어긋났다면 어머니는 죽었을 것이다. 그리고 어머...

쌍용차 해고자들, 100일째 맨바닥에서 잠잔다[6]

[기고] 쌍용차 대한문 농성장에서의 1박2일

정작 쌍차 해고노동자들을 지치게 만든 것은 날씨가 아닌 경찰의 과잉대응이었다. 지난 4월 경찰이 대한문 앞에 화단을 조성한 이후 경찰과 쌍차 해...

일본 참의원 선거, 아베 정권과 싸우는 사회 운동

[기고] 일본 참의원 선거 이후 아베정권의 전망

이번 참의원 선거에서는 애매모호하고 추상적인 아베노믹스라는 주문에 효과적으로 반격하기가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아베노믹스의 정체가 밝혀...

정몽구 회장이 할 수 없는 것

[기고] 차별 끝내려는 노동자 투쟁 막을 수 없어

2003년에 월차를 쓰려다가 관리자들에게 폭행을 당하고 병원에 입원했는데 관리자들이 병원에 찾아와서 저의 아킬레스건을 자른 사태를 계기로 현대자...

희망버스가 폭력이라고?

[기고] 희망버스 승객의 투쟁 아닌 노동자 투쟁 되어야

난무하는 폭력, 맞다. 그런데 내가 본 것은 사측이 동원한 용역 깡패들의 폭력이었다. 울산의 현대차에서 전면에 등장한 용역 깡패들은 현대 자본이...

현대차 노조는 무엇을 망설이는가

[기고] 침묵 또한 살인이다

민주노총, 금속노조, 현대차지부에 묻고 싶다. 자본가 정권의 사법부인 대법원까지도 불법파견 판정이라는 밥상을 차려 노동자들에게 맛있게 먹으라고 ...

살아서 싸우고 살아서 이기자

[희망릴레이](2) 시간이 멈춘 곳, 20m 높이의 독방에 있는 사람들

열사가 돌아가신 날, 늙은 형은 고공의 청년들이 걱정되어 어느 밤 긴 문자를 꾹꾹 눌러 보낸다. 꼭 살아서 이기자고. 서른 다섯에 열사가 된 청...

노동자의 눈빛에서 참사의 아픔을 읽다

[희망릴레이](1) 대구 지하철 해고 노동자들

지하철 화재 참사의 주된 책임은 기관사들에게로 돌려졌습니다. 자신이 몰던 열차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간 것도 모자라 그 죽음의 원인을 자신에게...

희망버스의 최종 목적지는 비정규직 철폐입니다

[기고] 종탑에서 철탑으로 희망을 이어갑니다

희망버스를 타고 당분간 웃을 수 없을 것 같다는 철탑의 동지들에게 웃음을 주고 싶습니다. 희망버스를 타고 10년간 굽히지 않은 현대차비정규직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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