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살인진압 추모 2천여 명 명동 정리집회

[7일 21:30] 서울 곳곳에서 기습 시위, 5명 연행

범국민추모대회를 마치고 행진을 벌이려다 경찰의 통제로 곳곳에서 기습 시위를 한 시민들은 오후 8시 40분부터 명동성당 앞에 모여 정리집회를 가졌다.

종로와 을지로, 동대문 등지에서 흩어져 구호를 외치던 이들 2천여 명은 명동성당 앞에 다시 모여 정부를 규탄했다. 범대위는 "9일 검찰발표가 있으면 그 결과에 따라 그날을 '쥐잡는 날'로 명명하게 될 것"이라며 재차 모일 것을 당부했다.

용산 살인진압 희생자 고 이성수 씨의 부인 권명숙 씨는 "20일 동안 우리는 너무 외로웠다. 그런데 오늘 추모대회를 보니 너무 행복하고, 저승에 있는 분들도 행복해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권명숙 씨는 "끝까지 함께 해주시면 이명박이 퇴진하고 김석기가 구속될 때까지 힘차게 싸우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늘 퇴계로 제일병원 부근에서 연행된 이들은 대부분 대학생으로, 송파경찰서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원 기자

  이정원 기자

  이정원 기자

  이정원 기자

  이정원 기자

[3신] 을지로에서 추모 시민 5명 연행
[7일 20:30] 추모대오 곳곳 기습 도로점거


장소를 이동해 가며 기습 도로점거를 벌이던 용산 살인진압 범국민추모대회 참가자들 가운데 일부가 연행됐다.

종로 2가에서 경찰의 색소물 분사로 해산했던 시민들은 오후 8시경엔 을지로 4가까지 진출해 잠시 도로를 점거했다. 10여 분간 도로를 점거하고 구호를 외치던 3백여 명의 시민들이 자진 해산하려 했으나 뒤쪽에서부터 전경들이 색소분사기로 색소 물을 쏘며 달려들었다.

시위대는 중구청을 지나 제일병원 앞 사거리까지 달려갔으나 전경들이 이들을 뒤쫓아 뒤쪽에 있던 시위대 5명을 연행했다. 경찰은 이들을 붙잡아 놓고 호송할 차량이 도착하길 기다리고 있다. 경찰은 시위 현장을 연행하던 기자들에게도 사진을 찍지 못하게 하거나 방해해 기자들과도 몇몇 다툼이 발생했다.

이곳에서 흩어진 시위대는 다시 명동 쪽으로 이동하는 중이다.

[2신] 경찰, 파란 색소물 분사하며 시위진압
[7일 19:15] 추모대오 한때 도로점거


  경찰이 지하철역 입구 계단에서 시민들의 통행을 막고 있다.

  경찰이 길을 막아놓은 데 항의하던 시민을 끌고 들어가는 모습/ 이정원 기자

범국민추모대회를 마치고 명동 방향으로 행진한 시민들은 인도 위에서도 경찰에 가로막혔다.

무교동을 지나 오후 6시 30분께 을지로입구에 도착한 행진 시민들은 을지로입구 일대를 경찰이 막아서는 바람에 인도 위에서 다른 행인들과 섞여 혼잡을 빚었다.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 계단을 통해 이동하려던 시민들은 지하도 안쪽까지 경찰들이 막아서자 삼삼오오 다른 길을 찾아 흩어졌다.

경찰은 전경버스 수백 대를 동원해 인도와 차도를 촘촘하게 막아 놓았다. 6시 50분경부터는 종로 2가 탑골공원 부근으로 추모대회 참가자들이 모여들었다. 3백여 명의 시민들이 종로 2가 사거리에서 일제히 도로로 뛰쳐나와 "살인정권 이명박 퇴진"을 외치며 점거 농성을 벌였으나 명동 방향에서 달려온 경찰들에 의해 인도로 밀려났다.

  휴대용 색소분사기를 시위대에게 뿌리고 있는 경찰

  지나가다 아기의 얼굴이 파란 색소물을 맞자 경찰에 항의하고 있는 시민

  한 시위참가자가 파란 색소물이 묻은 손피켓을 들고 있다.

이 과정에서 경찰은 등에 멘 휴대 색소분사기로 시위대를 향해 파란색 색소물을 분사했다. 그러나 혼잡한 종로 거리에서 주변을 지나던 많은 행인들이 파란색 물을 뒤집어써 곳곳에서 항의가 일었다. 젊은 엄마의 품에 안겨 있던 아기도 얼굴에 파란색 물을 맞았다.

인도로 밀려단 시민들은 탑골공원 건너편에서 "이명박은 퇴진하라" "철거민을 살려내라"는 등의 구호를 외치며 모여 있다.

[1신] 경찰, 용산 추모대회에 해산 경고
[7일 17:50] 범대위, 평화 거리행진 벌이겠다



용산 살인진압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3차 범국민추모대회가 경찰의 대회 장소 원천봉쇄로 청계광장에서 종각 쪽으로 두 구역 떨어진 청계 1가 광통교 주변에서 열렸다.

이명박정권용산살인진압범국민대책위원회는 당초 7일 오후 4시에 청계광장 소라탑 주변에서 추모대회를 진행하려 했으나, 경찰이 청계천 입구와 동아일보사 건물부터 전경버스를 동원해 장소를 봉쇄하는 통에 30여 분간 지체하다 장소를 이동해 개최했다.

추모대회에 참가한 5천여 명(주최측 추산)의 시민들은 검찰의 편파수사를 규탄하고 책임자 처벌과 재개발 중단 등을 정부에 요구했다. 경찰은 경찰특공대 및 120개 중대 8천6백여 명의 병력을 동원해 대회 장소 주변 곳곳에 배치해 놓고 있다.

추모대회에 앞서 추모제의 평화개최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연 범국민대책위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건설자본과 용역-경찰의 유착관계 및 강제철거를 종용한 건설자본의 행태, 경찰과 용역의 합동작전을 통한 살인진압의 실태를 밝혀내기 위해 검찰은 재수사에 나서야 한다"며 9일 있을 수사결과 발표의 취소와 범국민추모대회의 평화적 개최를 요구했다.

  청계광장으로 통하는 길목이 경찰에 의해 차단됐다.

  3차 범국민추모대회에 5천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추모제에 참석한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 소장은 "검찰과 경찰, 그리고 이명박 대통령은 굿을 구경하러 온 사람들을 속이기 위해 '맨굿'을 하고 있다"며 "옛말에 맨굿은 구경하지 말고 뒤집으라고 했다, 더이상 이명박 대통령이 우리의 대통령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진상조사단의 권영국 변호사는 "헌법엔 공무원이 전체 국민의 봉사자라고 했는데 검찰은 과연 국민에게 봉사하고 있나. 검찰은 처음부터 공명정대한 수사를 포기했다"고 비판하고 "수사발표를 취소하고 전면 재수사하라"고 촉구했다.

유가족 대표로 나온 고 이성수 씨의 아들은 "우리는 함께 살 수 있는 작은 행복마저 빼앗겼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검찰과 경찰이 무릎을 꿇고 이명박 대통령이 사과할 때까지 물러서지 않고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추모제가 열리는 도중인 오후 5시 20분께 남대문경찰서 경비과장이 선무방송을 통해 해산을 종용했다. "추모제를 한다면서 깃발을 들고 있는 것은 명백한 불법집회다, 당장 해산하라"는 방송에 참가자들이 야유를 보내기도 했다.

오후 5시 50분께 추모제를 마친 참가자들은 평화 거리행진을 하겠다며 명동 방향으로 이동하기 시작하고 있으나 경찰은 행진이 '불법'이라는 입장이라 충돌이 우려된다.

  희생자들의 영정을 품에 안은 유가족들

  추모제 참가자들이 청계천 다리 위에서 '김석기 구속' 피켓을 들어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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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 철거민 , 추모제 , 청계광장 , 범국민추모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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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비역의경

    강간열사도 나오냐???

    안마열사...
    화투열사...
    신나열사...
    해머열사...
    골프열사...

  • 웃긴놈들...

    재수사 하면뭐해?? 지들맘에 안들면 또 캐발광할거....

  • 야..제발 꺼져라! 지금 검찰 수사 잘못된 거 온 국민이 안다..모르면 입닥치고 있어라!--;;

  • 이것들을

    예비역의경 웃긴놈들!
    부끄러운 줄 알아라!
    한심한 자식들

  • 민노충

    버러지 새뀌야!!

    열씨미 강간이나 해라...

  • 방위출신이냐??

    부끄러운 줄 알아라!
    한심한 자식들
    니 에미가 불쌍하다...

  • ㅇㅇ

    야 저의겅도 군대 같다 온거니 예비역이란 말이 나오개 한심한넘

  • wlsflrudckf

    경찰의 방패찍기는 합법적이고 정당한 행위입니다.


    경찰관직무집행법에 방패는 방어만 하고,
    시위대 제압할땐 봉만 써라는식의 구절은 전혀 찾아볼수 없습니다.
    시행령에는 임시영치, 피구호자의 인계통보, 대간첩작전지역등에 대한 접근등의 금지·제한,
    신분을 표시하는 증표, 출석요구서, 보고 에 관한 규정만이 존재할 뿐입니다.

    빨갱이새끼들이 트집잡는게
    경찰관직무집행법 제10조3항 통상의 용법과 달리 사용함으로써...라는 부분을 물고 늘어지는데
    어디에도 방패의 사용에대한 정의가 없으므로
    방패찍기에 10조3항을 걸고넘어지는건 말도 안됩니다.

    10조4항에는 경찰장비의 종류 및 그 사용기준,
    안전교육·안전검사의 기준등에 대하여는 대통령령으로 정한다고 규정했으나,
    앞서 말했듯이 시행령에는 그러한 사항이 전혀 규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법률에도, 대통령령에도 방패 등 경찰장구의 사용에 대한 정의가 없으므로
    경찰장구를 어떻게 사용하는지는 전적으로 경찰관의 재량권에 해당됩니다.

    따라서 현행 법체계하에서도 방패를 공격용으로 사용하는데에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방패찍기에 대해 어떠한 거리낌과 죄책감을 가질필요가 없고 가져서도 안됩니다.

    일격필살의 정신으로 폭도의 목을 정확히 겨냥해
    법과 원칙의 명령, 자유민주주의의 신성한 명령을 충실히 수행해야 합니다.
    대한 전의경은 조국의 부름에 언제나 성실히 응답하였으며
    그 전통을 일격필살의 방패찍기로 보여줘야 합니다.

    B.C.480년 레오니다스 대왕과 300명 전사들이
    테르모필라이 전투에서 크세르크세스 일당에 맞서
    목숨을 걸고 용감히 싸우면서 보여준 용맹을
    오늘날 대한전의경 전사가 재현해야 합니다.

  • 어쩌다가

    그렇게 되셨습니까. 사람을 죽이고 싶을정도로 분노가 솟은 이유가 뭡니까. 대체 경찰 조직에 있어 보지 않은 사람은 모르는 그런 이유입니까? 법의 정당성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한테 하는 일에 어째 그렇게 확신이 드는 겁니까? 너무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 관찰

    매번 똑같은 쥐새끼들이구나.
    좌우간에 옳은 기사를 읽는건 좋은 일이다.

  • ㅇㅇ야

    무식한 넘아

    넌 군대를 같다오니???
    갔다 오지....

    무식한 폭도 새뀌들...

  • 붉은색소

    "9일 검찰발표가 있으면 그 결과에 따라 그날을 '쥐잡는 날'로 명명하게 될 것" 이제는 쥐를 잡자~ 쥐를 잡아~~

  • tinymusic

    내용을 입력하세요

  • freebox

    내용을 입력하세요

  • 노동자

    경찰의 방패찍기는 정당한 행위입니다
    그리고 직업경찰이 리모콘만 쏘면 움직이는 기계덩어리에 불과한 전의경들의 주둥이를 쇠파이프로 때리고 머리를 짓이는 것도 정당합니다

  • 전의경도..

    전의경이 군인이냐?? 붕신 새끼들 너희들은 취직 못하는 줄 알아라 난 전의경 절대 안 뽑니다 서류면접에서 꺼져라야..

  • 백수가

    어떻게
    에리트인 예비역 전의경을 뽑으냐???

    공부해서,
    취직해라...

    불쌍한 넘....

  • 마초

    예비역의경!
    의경이나 전경에게는 예비역이라는 존칭은 쓰지않는법이고
    복무기간동안 열심이 건강하게 하신건 알지만
    이제 사회에 나오면 지금의 전.의경들이 당신들을 알아보겠습니까.
    당신도 지나가다 이유없이 길을막고 서있는 전.의경을 보면
    웃으시겠습니까?
    평생 경찰에 몸담고 있지 않을거면 지금의 말은 실수하신거죠?
    아니면 아~르~바~이~트~하시는거라면 다른걸 찾아보세요.
    이~게 몹~니까~!

  • 마초야!

    니가 육군 출신이라면,
    현역들이 너 선배라고 알아 보니???

    말같은 소릴 해라!!

    너도 폭도들의 화염병이나.
    쇠파이프에 맞아 보아야 정신 차리겠구나..
    불쌍한 넘...

  • 짭새들아

    전경아들 여그 풀지 말그래이... 뻔뻔스럽다. 너그들...
    씨팔.. 이게 나라야?
    너그가 경찰이야?
    입이 백개라도 할 말이 없어야제...
    그래야 인간이제..
    안그냐...
    이 씨팔들아.

  • 식당주인

    오늘 하도 열받아서 쥐새끼 두마리를잡아서 물속에집어넣으니 지랄 발광 하다 뒤지네......
    근데 아직도 쥐새끼가 남았어 ....
    남은 쥐는 같이잡았으면 좋겠다. 전염병이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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