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풍경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

현재 우리 나라는 전체 국민 10명 중 1명이 최저생계비도 벌지 못하는 빈곤층으로 전락하고 있으며 상하위 10% 계층 간 소득격차가 18배에 이...

땡땡이 뒤에 허접한 기분

"장애인의 70%가 외부 출입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장애인의 70%가 외부 출입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아마도 이들의 대부분은 이동할 수 있는 기본적인 시설이 되어있지 못하기에 사실은 외출을 하지...

깍두기 형님들과 행정대집행 법

이법과 관련된 여러 가지 이야기가 있지만 중요한 대목을 한 가지 더 언급을 하고 마칠까 한다. 길거리에서 두들겨 맞고 집에서 쫒겨나...

어느 장애인 노점상의 분신[1]

지역자치단체의 장애인에 대한 정책이라는 것이 위와 같은 것이라면 얼마만큼 문제가 심각하고 도대체 인권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이 있는지 묻고싶다. ...

청계천 복원 2년, 그곳에 다시 가다

거리는 여전히 무덥고 을씨년스럽다, 차도 위에 갇힌 차들은 꼬리에 꼬리를 문채 끝간데 없이 이어져 있다. 복원공사의 막바지를 알리는 소리가 요란...

노점상 운동에 대한 몇가지 편견[3]

전국노점상총연합 6.13대회를 앞두고

노점상은 우리 주변에 쉽게 노출이 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노점상에 대한 안 좋은 인식이 있을 수 있다. 몇 가지를 들라면 거리의 보행 권을 ...

놀자[1]

우리 모두 잘 놀고 잘 쉬기 위한 프로젝트를 단체에 적극적으로 제안하자. 앞으로도 운동 진영의 활동가들의 역할과 임무는 더욱 세분화되고 전문화 ...

강남구 포이동 266번지 유령 마을

포이동 266번지 주민들이 무엇보다도 당장 절박한 것은 주민등록에 주소를 올릴 수 있도록 하라는 것이다. 골목길을 한참을 돌다 보니 갑자기 눈앞...

환경과 문화의 허울을 쓴 우리 사회의 신개발주의

노점상들이 장사를 하고 있는 몇 평짜리 공간이라 할지라도, 철거 지역의 고립된 세입자들의 투쟁일지라도, 서울역사 안 노숙자들의 한 뼘 누울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