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럼]

“나는 시인의 탈을 쓴 전문시위꾼인가”[2]

[기고] 다시 소환장을 받고

다시 소환장을 받았다. 이번엔 업무방해죄다. 기륭전자 비정규 투쟁 건이다. 난 이번에도 내 발로는 못 가겠다. 차라리 잡아가라. 60일째 경비실...

S&T중공업 노조탄압, 고소고발 1000명 징계 500명

[기고] 7개월째 끝날 기미 없는 S&T중공업 임단협

S&T중공업지회와 S&T사측은 2010년 임금 및 단체협약 단체교섭에 대해 노사간 실무 의견 일치를 보았다. 다음날 지회에서는 실무일치안에 대해...

용역에게 폭행당한 노동자가 현행범 체포 대상?[1]

[기고] 경찰, 사측 용역의 위법은 방조..재능교육 노동자는 상습 체포

최근 재능교육 노동자들은 혜화경찰서 앞에서도 노숙농성을 시작했다. 사측이 용역을 동원해 유령집회신고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위안화’가 아니라 ‘달러’가 문제다[1]

환율전쟁의 책임은 미국에 있다

최근의 환율전쟁의 책임은 엄연히 미국에 있다. 가령, 중국이 위안화 절상을 단행해 20% 이상 올렸다고 한다면, 미국은 금융완화와 저금리 정책을...

민주노총 사죄에 가려진 전교조의 잘못

[기자의 눈] 민주노총 성폭력 평가보고서 채택, 공은 다시 전교조로

그러나 채택된 평가보고서가 완벽하지는 않았다. 피해자를 가장 괴롭게 몰아넣었던 전교조 징계재심위원회의 ‘조직적 은폐조장행위 혐의 없음’이라는 결...

성적만 중시하고 지원은 없는 나라[3]

[연속기고] 이것은 정말 쉬운 일이 아닙니다(1)

지난 몇 달간 무상급식에 대해 취재를 하고 글을 썼습니다. 제가 글에서 담고자 한 건 무상급식뿐만이 아닙니다. 무상교육 전반에 대해 취재를 하...

불파투쟁의 두 가지 길 “계급투쟁인가? 계급협조인가?”

[기자의 눈] 비정규직 평조합원들의 자발적인 현장투쟁을 방어하라

이경훈 집행부는 자신의 입장을 분명하게 제출해야 한다. 제출한 입장에 대해 투쟁하는 노동자들은 이경훈 지부장의 말처럼 지부 사무실로 항의투쟁을 ...

"현대차 정규직 동지들께 간곡히 호소드립니다“

[비정규직없는 공장 꿈꾸며](1) 사내하청 노동자가 정규직 동지들께

대학을 졸업해도 취직할 곳이 없는 사회, 간신히 취직해도 비정규직인 사회를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줄 수는 없습니다. 이 땅에 비정규직이 사라지려면...

건강관리서비스법, 의료민영화로 통하는 길

[기고] 건강관리서비스가 아니라 1차 의료기관 강화해야

민영영리기업과 민영의료보험을 통해 관리되는 건강관리서비스가 원격 진료를 통해 대형병원과 연계될 가능성을 기대하는 것이다.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건...

미·중, ‘환율+무역’ 전쟁의 서막

G20 서울정상회의는 경제 전쟁터

이런 식의 근민궁핍화정책은 환율을 비정상적으로 만들어 놓는다. 대공황 당시에는 환율전쟁이 너무 심해 화폐로 다른 나라와 무역을 하지 않을 지경까...

조선일보의 저열한 성폭력 사건 인식[14]

[기자의 눈] 피해자 ‘김씨’?, 기본 팩트도 틀려

조선은 피해자와 지지모임이 전교조 좌파와 선거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는 듯이 썼다. 굳이 지지모임의 파를 정하라고 한다면 여성(주의)파 또는 피해...

군사대국화 꿈꾸는 일본 민주당 정부[1]

일본의 방위정책은 어디로 가고 있는가?

보고서는 일본이 안전 보장의 새로운 지위와 전략적 위상을 확립하고 국가의 안보 패러다임 전체의 전환을 촉진하는 것을 옹호했다. “능동적 대응, ...

세계 경제전망에 관한 3가지 시나리오

“병약한 경제회복, 더블딥으로의 돌입, 예상밖의 경기확대”

미국 주도의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는 미국의 개인소비 둔화에 따라 희미해져 가고 있다. 일본과 독일 경제의 급속한 성장도 추진력을 잃고 있거나, ...

상식이 통하는 세상에 살고 싶다

[칼럼] 정규직 고용안정 위해서도 비정규직 제도 철폐해야

현대자동차는 사람들의 의식에서 정의로움을 제거하고 상식을 파괴해 뼛속까지 부패시키고 타락시키고 있다. 불법경영을 중단하고 제발 상식경영을 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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