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군]의 토마토 던지기

김종훈, 어청수, 최시중부터 ‘방법’하자![15]

[완군의 토마토 던지기] 사생결단의 자세로 간단한 것부터

산수를 처음 배울 때, 복잡할수록 간단한 것부터 어려 울수록 쉬운 것부터 풀라고 가르친다. 이 원칙을 지키면 나머지 실력은 집중력에서 갈린다. ...

촛불집회 귀퉁이에 앉아 있는 운동권, 당신에게[7]

[완군의 토마토 던지기] 2008년 5월 26일 서울, ‘알 수 없는 인생이라 더욱 아름다운 것’

어떻게 상황이 여기까지 왔는가, 배후를 궁금히 여기는 조중동 만큼이나 당신도 사태를 분석해내고 싶어 한다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저 역시 정말...

'시민의신문' 사태와 시민사회의 '늙은 여우들'[3]

[특별기획 : X맨은 바로 너!](8) - 이형모

꾸준히 열심히 하고 있다는 주관적 자족을 제외한다면 모든 객관적 지표는 수년째 운동의 위기를 말해왔다. 감히, 오늘의 ‘운동’을 약평해보자면 민...

차라리 그까짓 국가를 빌려 버릴까 하는 충동

[집중이슈 : 맹세야,경례야 안녕∼](3) - 완군 문화연대 활동가

내게 ‘국기에 대한 맹세’가 그런 일이라고 할까. 여기가 자구 또 자도 해가 솟지 않고 늘 밤인 나라가 아니라고 한다면 말이지. 정말이지 그 누...

노무현 신자유주의 끝장내는 ‘사회운동의 열정’을[2]

[특별기획 : X맨은 바로 너!](3) - 노무현을 넘어

임기를 7개월여 남긴 노무현 정권이 일부 수구언론과의 감정적 대립을 모든 언론으로 확대하는 방침을 ‘전격’ 단행했다. 대통령을 대리한 국정홍보처...

타는 목마름으로...[2]

[완군의 토마토던지기] 아무도 가지 않았던 길에 들어선 당신에게

고개를 들 자신이 없다면 곁눈질이라도 한번 해보시길 권합니다. 국민이 대통령이라던 당신의 참여정부가 지금 어느 지경에 서있는지, 국민들을 삶과...

게임을 엎어버릴 시간이 남아 있다

[완군의 토마토 던지기] - <블루마블>과 <모노폴리>

현실적 한계와 논리적 핑계를 뛰어넘는 전설, 추억, 낭만이 살아있어 한결 풍취가 호혜롭던 시절의 열정과 방식으로의 사나흘을 상상하자. 충분친 않...

참을 수 없는 총궐기의 비겁함과 ‘배반’의 실천[11]

[완군의 토마토 던지기] - "우리는 여전히 총궐기를 해야한다"

총궐기를 옭아매는 현실의 논리를 극복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투쟁에 대한 어떠한 상상도 불온해하고 금기시하는 오래된 습관을 털어내는 것이다. 운...

포항에서 죽은 노동자, 아직 평택에도 서울에도 있다[2]

[완군의 토마토 던지기] - 9월 전국행진을 앞두고

노무현과 같은 하늘을 두고 살아갈 수 없다는 누군가들의 분노를 신자유주의 체제의 모순과 비로소 직접 연결해내는 돌파구를 만들어야 한다. 점진적 ...

축구가 지배하는 세계에 도전할 수 있겠는가

축구가 안내하는 것, 기다리는 것

축구가 지금 다시 조건 없는 경쟁, 예외 없는 개방, 시장 우위의 사회로 우리를 안내하고 있다. 국가주의 장치로서의 월드컵, 구식 민족주의를 ...

김동민은 ‘무식’인가 ‘파렴치’인가

어느 모리배의 정신분열

만약, 김동민이 기고글의 발표될 시기 및 형식 등을 고려하며 글이 가져올 파장을 전혀 생각지 못했다면 ‘무식’의 문제이고, 알고도 썼다면 ‘파...

월드컵은 한미FTA의 미래다[6]

[완군의 토마토던지기] '메이저리그가 있으니 K리그를 없애라?"

미국의 패러다임은 여전히 신체가 교역되던 때에 머물고 있다. 미국이 보이고 있는 작태는 100여 년 전 지구본에 줄을 긋기만 하면 자기네 땅이라...

백남준, 예술 그리고 계급[2]

"거부감 없는 열광은 왠지 씁쓸하다"

백남준의 문제는 다분히 황우석 이후 영웅을 잃어버린 수구언론의 문제이자, 한국사회를 작동시키는 광기로서의 애족과 애국의 문제이다. 어쩜, 백남...

무너지는 황우석-미디어-국가-시장의 신화[6]

황우석, 신화는 파기되었다

이제, 신이 대리하던 상승의 욕망은 끝났다. 신화는 없다. 신기루는 사라졌다. 내일 필요한 것은 숭배와 광기가 아닌 분석과 이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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