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 홍콩 WTO, 쌀 개방, 비정규직윤리, 사회 공공성,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위험 사회로의 질주 윤리는 과학연구와 시장의 지속 가능성 여부를 판가름하는 최소한의 기준이다. 과학연구의 공공성과 노동의 사회 공공성, 과학기술의 민주주의와 사회 전체의 민주주의를... [고영주] 2005.12.20
태그 :
없음
|
PD수첩의 용기, BRIC의 전문성, DC과갤의 상식을 사랑한다[44]진실을 위한 빛 해일이 거셀 때, 전문기자가 국익을 위해서 진실을 버리자고 노골적으로 선동할 때, 진보적 지식인들이 경악에 찬 목소리로 대중을 질타할 때, 한 구석에선 노닥거리면서도 합리와 상식을... [장귀연] 2005.12.19
태그 :
없음
|
무너지는 황우석-미디어-국가-시장의 신화[6]황우석, 신화는 파기되었다 이제, 신이 대리하던 상승의 욕망은 끝났다. 신화는 없다. 신기루는 사라졌다. 내일 필요한 것은 숭배와 광기가 아닌 분석과 이성이다. [완군] 2005.12.16
태그 :
없음
|
오늘의 정규직은 내일의 비정규직이다."비정규직의 싸움이 곧 정규직의 싸움" 전술의 문제는 일단 접어 두자. 비정규직의 철폐! 자본의 흐름으로 보아 필연적인 비정규직화에 맞서는 것은 이것 외에는 있을 수 없다. [정병기] 2005.12.15
태그 :
없음
|
치자염색우리 뒤를 잇는 다음 세대의 빛깔과 내면은 무얼까 성장에 성장을 거듭하는 어린 세대나 젊은 세대에게서 나는 유쾌한 가능성을 본다. 그들은 나름의 방식을 가지고 싶어 한다. 물론 예외도 있고, 그들 방식이 기껍지 않은 경우도 많지만... [김규종] 2005.12.14
태그 :
없음
|
합법적 조직폭력, 로맨스라는 아편, 맹랑한 자발성개인없는 휴머니즘, 인간답게 산다는 것은? 맑스가 지적한 19세기판 아편이 종교라면, <댄서의 순정>은 환상적 로맨스야말로 우리 시대의 가장 강력한 '아편'이라는 점을 보여준다. [박미선] 2005.12.09
태그 :
없음
|
"'피디수첩'에 대한 누리꾼들의 폭력을 생각하라!"문화방송 '피디수첩' 사태를 보면서 너도 모르고 나도 모르니, 그냥 앉아 있다가 주는 떡이나 받아먹으면 되지 않겠느냐는 투가 대세를 이루고 있다.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왜 문제를 일으켜 대한민국의 체면과 국익을 심... [김규종] 2005.12.07
태그 :
없음
|
비정규직 개악안 지연전술을[1]"한국노총은 자발적으로 차별과 고용불안에 시달리겠다는 것" 협상이란 전투를 치르는 기술이 아니라, 일방적 폭력이 자행되지 못하도록 하는 휴전 혹은 정전의 기술이다. 협상 테이블에 앉았을 경우, 필요하다면 남의 둥지에서 알을 부화시켜 키우는... [박미선] 2005.12.05
태그 :
없음
|
양극이 만들어내는 새의 두 날개"시민사회가 국가와 정치권의 강력한 파수꾼 노릇을 하라" 방어적인 민족주의와 공격적인 국가주의가 교묘하게 혼재되어 있으며, 지역주의와 반지역주의가 치열하게 활동공간을 확대하는 도정에 있다. 도시빈민을 필두로 하는 기층민중과 상층부 부르주... [김규종] 2005.11.30
태그 :
없음
|
땡땡이 뒤에 허접한 기분"장애인의 70%가 외부 출입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장애인의 70%가 외부 출입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아마도 이들의 대부분은 이동할 수 있는 기본적인 시설이 되어있지 못하기에 사실은 외출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못하고 있는 것은... [최인기] 2005.11.26
태그 :
없음
|
황우석 사태, 성,계급,인종 차별적 첨단과학 연구의 단편[36]과학 민족주의와 황우석 교수 찬반 논쟁을 넘어서 강수연식의 "씨받이"에서 첨단 의료 "씨받이" 문제가 우리 사회에도 벌어지고 있지만 이에 대한 사회적 이론적 합의는 부재한 상태다. 테크놀러지에 의해서 매개되는 임신과 출산은 여러... [박미선] 2005.11.25
태그 :
없음
|
"아펙 폭력 진압, 지배집단은 여전히 꼴통"[1]반아펙 투쟁과 다른 상상(력)들 니체와 그의 탁월한 후예들을 굳이 인용하지 않더래도, 분명하게도 위기에 강하고 위기를 기회삼아 변신을 잘 하는 이들은 미안하게도 좌파 즉 비판과 변혁의 세력이 아니라, 지배 집단인... [박미선(여성문] 2005.11.23
태그 :
없음
|
"머릿속에 뭐가 들었나, 영혼과 정신마저 수입하려는 자들!"싸늘한 가을 들녘에 서서 공영방송에 난무하는 ‘로드맵’, ‘태스크 포스’, ‘21C', 'BK 21’, ‘에이펙’ 등의 어처구니없는 외래어 공해로부터 자유롭고 싶다. [김규종] 2005.11.17
태그 :
없음
|
'동성애자'·'HIV/AIDS 감염인'의 이름으로 부시방한과 APEC 회의를 반대한다!! 치료제가 없어 감염인들이 그냥 죽음을 맞이하는 것은 아니다. 초국적 제약회사들의... [정욜] 2005.11.16
태그 :
없음
|
초콜릿 공장의 10년 후윙카의 초콜릿 공장을 세우고, 움파룸파족의 빼앗긴 일상을 찾아라 자동화된 공장은 이전처럼 많은 수의 노동자들이 필요하지 않다. 각각의 분절된 공간에서 맡겨진 단순한 업무들을 아무 불평과 불만 없이 수행할 수 있는 움파룸파족과 다람쥐이면 되는 것... [해미] 2005.11.15
태그 :
없음
|